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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포커스] 엔도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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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3-09-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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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R-phase 생성 극대화해 강력한 파절저항성 확보
수많은 미세기포와 와류로 근관벽 감염원 말끔히 제거
탁월한 캐비테이션 효과로 조직용해도 빠르고 쉽게
 

  
 

그간 다양한 MTA 기반 제품들로 시장을 주도해온 마루치(대표 장성욱)가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놨다.마루치는 Ni-Ti 파일을 주도적으로 연구해온 김현철 교수(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연구팀과 손잡고 초음파 세척용 Ni-Ti 파일 ‘Endosonic blue’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마루치는 그간 혁신기업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행보로 국내 개원가서 빠르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바 있다.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창의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최초 초속경 포졸란 MTA 개발, 혼합이 필요 없는 주사형 MTA 근관충전용 실러 개발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둬왔다.

국내 치과산업 최초로 신의료기술을 등재시키는가 하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 등 치과업계선 시도조차 힘들었던 많은 장벽들을 넘어왔다.
이 같은 마루치의 최신작답게 초음파 Ni-Ti 파일 ‘EndoSonic Blue’도 많은 개원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 초음파 Ni-Ti 파일이 보여줬던 많은 아쉬운 단점들을 모두 해결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초음파 파일은 별로다?
성형된 근관 손상 잦고
피로파절도 많아 문제


1980년대 이후 초음파를 근관치료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미국과 유럽의 거대 의료기기 회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이어져왔다.
덴츠플라이의 Endosonor, 액티옹의 Irrisafe, 비스타덴탈의 Endoultra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의 강점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초음파 Ni-Ti 파일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초음파 Ni-Ti 파일의 가장 중요한 장점이어야 할 캐비테이션이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치명적이었다. 이로 인해 그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과 임상가들이 힘을 얻은 데다가, 소재 자체가 가진 약점도 드러났다.

그간 초음파 Ni-Ti 파일이 주소재로 삼았던 형상기억합금은 초탄성과 형상기억효과뿐 아니라 우수한 부식저항성과 특유의 유연성으로 초음파 진동을 전달하기에 유리한 강점이 있었지만, 피로파절에 취약해 너무 쉽게 부러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성형된 근관을 손상시키거나 파일 자체가 쉽게 부러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초음파 Ni-Ti 파일이 지금까지 시장서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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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석회화 근관을 초음파 Ni-Ti 파일 EndoSonic Blue를 이용해 최소삭제로 마무리한 임상증례 

R-phase 생성 극대화로
강력한 파절저항성 갖춘
해결사 EndoSonic Blue


마루치도 개발단계서부터 초음파 Ni-Ti 파일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선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잦은 피로파절에 주목했다. 신경과 직결되는 좁은 근관 속에서 이뤄지는 엔도치료 특성상 파절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였다.

마루치는 실제 사용되는 온도범위 안에서 R-phase의 생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R-phase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Ni-Ti 합금의 특성으로 오스테나이트와 마르텐사이트의 전이과정에서 잠시 발생하는 상(phase)을 의미한다. 탄성계수가 가장 낮고 결정의 형태가 꼬인 능면체의 형태로 피로파절에 가장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R-phase가 많이 포함되면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초음파 진동이 원활하게 전달된다. 만곡된 구치부 근관의 치근단 부위까지도 효과적으로 세정이 가능할 정도다.


탁월한 캐비테이션 효과로
근관내 조직용해 빠르고 쉽게
NaOCl은 치근단까지 도달


EndoSonic Blue는 치료 자체적인 효율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결과를 얻었다. 근관세척과 감염원 제거라는 근관치료의 기본에 충실한 성과다.
강력한 캐비테이션 효과로 인해 나노 크기의 수많은 기포가 형성, 팽창, 폭발을 반복하면서 근관내 NaOCL 온도를 적절한 수준까지 상승시킨다. 이를 통해 근관 내부 조직용해가 훨씬 빠르고 쉽다.

또 수많은 미세기포의 떨림과 초음파로 형성된 와류가 근관 벽의 감염원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근단부의 공기주머니를 깨주기 때문에, NaOCl이 치근단 부위까지도 도달한다. 이는 모두 기존 초음파 Ni-Ti 파일에선 기대하기 어려운 효과다.

장성욱 대표는 “신개념 근관충전용 실러 Endoseal MTA에서부터 이번에 개발을 마친 EndoSonic Blue와 곧 시판준비가 완료될 근관세척용 제재에 이르기까지 마루치가 추구하는 목표는 일관적”이라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해, 비효율을 효율로 대체하고 근관치료에서 오는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바로 그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기존 제품의 신의료기술 등재와 수가 책정에 힘쓰는 한편, 유저들을 위한 신제품 개발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덴탈포커스 2016.01.21 11:40 박준응 pje@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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